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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舜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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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六次构图的崩溃[1]-朝美敌对矛盾的冰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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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외무성이 안보리《의장성명》을 규탄하고 《6자회담 불참》과 《자위적핵억제력 강화》의 립장을 표명한 4월 14일, 평양에서 류례없는 행사가 개최되였다. 이날 밤, 최고령도자는 수도시민들과 함께 하늘로 터져오르는 불꽃들을 보았다. :f%F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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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과 축포 ,Tc3k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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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의 불보라》라고 명명된 이날의 《축포야회》에는 특별한 의의가 부여되였다. 《로동신문》은 이날의 행사를  《승리의  2012년에 진행될 경축대회의 〈시연회〉》로 규정하였다. ]x1MB|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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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 인민생활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움으로써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놓으려는것이 최고령도자의 구상이다. 현시기 조선의 모든 정책은 목표달성의 시점에서 역산하는 방식으로 그 시간표가 짜여져있다.        경제부흥전략의 본격시동을 선포한것은 작년 12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평안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다. 최신식 전기로의 완공을 계기로 삼은 최고령도자의 정치적행보는 용의주도하게 준비된것이였다. 국내 기계공장들에는 이전부터 전기로건설에 필요한 설비 및 부속품의 생산과제가 하달되여있었다.                                                                     해가 바뀌여 국산로케트 《은하-2호》에 의한 《광명성2호》발사계획이 공개적으로 추진되였다. 평화적인 위성발사계획은 천리마제강의 전기로와 마찬가지로 그 목적이 《강성대국의 대문》과 잇닿아있다. 자체의 지혜와 힘으로 쏘아올린 위성은 나라가 경제부흥의 기본방도로 내세우는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실효성을 증명해보이는것이다. Z?X0:W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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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은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을 맞이하는 해다. 강성대국건설은 선대수령의 한평생의 뜻이였다. 조선에서는 위성발사와 밤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축포》가 모두 하나의 흐름속에 있다. 선대수령의 탄생일, 태양절(4월 15일)을 기념하는 야회를 위하여 최고령도자는 2개월전의 추운 겨울날, 새로운 불꽃의 시험발사를 직접 보았다고 한다. JY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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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의 억제 u$ C@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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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안보리《의장성명》을 조선인민은 자기들의 지향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한다. 조선의 위성발사를 문제시하는것은 《2012년 구상》에 대한 훼방이나 다름이 없다. 《성명》은 우주발사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것이 《탄도미싸일에 관한 모든 행동》을 금지한 과거의 안보리결의에 저촉된다고 론리를 세웠지만 모든 나라에 동등하게 인정될 우주개발권리를 부정한것은 《조선은 평화적발전도 하지 말라》는 말이나 같다. B?A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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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의 주장을 비난한 조선외무성 성명은 도리에 어긋난 공갈의 장본인을 미국이라고 단정하였다. 조미사이의 적대적모순이 이제는 극한점에 달했다고 말할수 있다. 조선이 선대수령의 뜻을 실현하려고 할 때, 미국은 그 진로에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1{+x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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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랭정구도가 허물어진 이후 미국은 조선과의 관계를 개선할 의지를 여러번 표명했었다. 클린톤정권시절에는 제네바합의(1994)와 조미공동콤뮤니케(2000)가 있었다. 부쉬정권시절에는 6자회담이 열리고 9.19공동성명(2005)이 채택되였다. 6자합의에 따라 조선반도의 비핵화과정도 시작되였다. n X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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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발사를 둘러싼 비난의 응수는 과거 조미대화의 결실이 표면상의 변화에 불과하였음을 반증하였다. 오바마정권이 출범한 시점에서 모순은 더 이상 가리울수 없게 되였다. 안보리《의장성명》은 자주권존중과 주권편등이라는 6자합의정신을 무참히 짓밟았다. BC*v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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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나라의 위성발사는 인정하고 유독 《광명성》계획만을 문제시하는 리유는 명확하다. 미국은 조선의 사상과 제도를 이제껏 부인하고있다. 적대국의 자주로선을 굽히기 위해서라면 국제적인 봉쇄망도 구축하려 한다. [p[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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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의 시작 !`=ms1%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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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주도하는 불공평한 구질서를 묵인할 경우 조선의 경제부흥은 계속 난관에 부딛칠수밖에 없다. 안보리《의장성명》이 채택된 즉시로 6자회담을 단념하고 핵억제력의 강화를 결단한것은 《2012년 구상》을 고수관철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볼수 있다. L08>9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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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은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국내정치와 외교가 일체화된 속도전은 이미 시작되였다. 외무성 성명의 발표와 때를 같이하여 《축포야회》가 거행된것도 우연이 아니다.  W%LT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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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4월, 조선은 2012년을 향한 포진을 갖추었다. 천리마제강에 대한 현지지도에 호응하여 경제부흥에 박차를 가하게 된 조선인민의 일심단결은  《광명성2호》의 성공적발사를 통해 더욱 든든히 다져졌다. 동시에 나라의 자주권에 배치되는 6자구도도 허물어졌다. 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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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로정도에는 외교적현안문제의 해결도 상정되여있을것이다. 《로동신문》은 태양절에 즈음한 《축포야회》개최를 《핵보유국의 하늘에 불을 뿜으며 날아오른 〈광명성2호〉》와 결부시켰다. 그리고 위성의 성공적발사가  《제국주의원쑤들과의 결전에서 선군조선의 최후승리를 선언한 장엄한 전승축포였다.》고 썼다. 미국이 끝끝내 대결을 추구할 경우 우주발사체의 능력을 군사적인 억제력으로 전환할수 있음을 시사한 서술이다. ?~~sOf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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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대결전의 최후국면은 열리였다. 조선은 미국의 강권을 저지파탄시킬 보복타격의 현실적수단을 확보하고 통장훈을 불렀다.
顶端 Posted: 2009-04-24 11:02 | [楼 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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